검색결과
  • [7인의 작가전] 균형의 왕 #14

    [7인의 작가전] 균형의 왕 #14

     나는 몇 년 전부터 김경주 시인과 여러 작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.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실은 그와 나는 꽤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. 가끔 누군가와 만난 자리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2017.02.26 00:02

  • [책꽂이] 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 外

    [책꽂이] 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 外

    인문·종교 ● 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(월호 지음, 쌤앤파커스, 288쪽, 1만4000원)=행불선원 선원장 월호 스님은 “번뇌도 고통도 본래 내 것이 아니다”라고 말한다. 자승자박

    중앙일보

    2017.02.11 01:00

  • [시선 2035] “최순실을 모릅니다” 거짓말은 아프다

    [시선 2035] “최순실을 모릅니다” 거짓말은 아프다

    김혜미JTBC 정치부 기자지난 몇 주간 계속 몸이 좋지 않았다. 갑자기 추워진 환절기의 통과의례인가 싶었다. 하지만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, 자고 일어나도 피곤했다. 주변에도 아

    중앙일보

    2016.11.04 00:01

  • 신체 미학이 대중문화 경쟁력 표준화된 한국적 美 대량생산

    신체 미학이 대중문화 경쟁력 표준화된 한국적 美 대량생산

    성형외과 의사와 인생을 설계하는 젊은 여성(재현 의사 최웅철 원장). [사진 마이클 허트] 중앙SUNDAY는 세계한류학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의 본질을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6.06.12 01:12

  • [미니시리즈 기획 - 애완의 철학①] 개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경계가 사라졌다

    [미니시리즈 기획 - 애완의 철학①] 개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경계가 사라졌다

    무릇 살아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적… 사람이 키우는 동물에게 그 기적은 오로지 우리 인간들에 의해 가능해져 사람과 애완동물과의 경계가 조금씩 사라지게 되면 우습게도 사람 사이의 경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6.06.05 00:05

  • [차이나 인사이트] 중국 상인이 속이는 걸까 아니면 우리가 제 풀에 속나

    [차이나 인사이트] 중국 상인이 속이는 걸까 아니면 우리가 제 풀에 속나

    류재윤BDO 이현 회계세무 법인 고문최근 중국 친구로부터 불평을 많이 듣는다. 한국 상인에게 속았다는 것이다. 그 반대 이야기 또한 많다. 중국 상인에게 당해 분통이 터진다는 것이

    중앙일보

    2016.05.25 00:50

  • 2016.03.13 문화 차트

   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… 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소와다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6.03.13 00:15

  • 2016.03.06 문화 차트

   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… 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원피스 80 오다 에이치로 대원씨아이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6.03.06 00:15

  • 2016.02.28 문화 차트

   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지적 대화를 … 채사장 한빛비즈04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6.02.28 00:15

  • 2016.02.21 문화 차트

   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나미야 잡화점의 … 히가시노 게이고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6.02.21 00:15

  • 2016.02.14 문화 차트

    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… 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지적 대화를… 채사장 한빛비즈04 나미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6.02.14 00:15

  • [2015년 나를 뒤흔든 책]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, 심플하게 산다 … 을미년의 쉼표들

    [2015년 나를 뒤흔든 책]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, 심플하게 산다 … 을미년의 쉼표들

    2015년의 마지막 ‘책 속으로’ 지면입니다.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여덟 분께 올 한해 읽은 책 중 단 한 권을 골라달라 부탁했습니다.이 분들이 추천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2.26 00:46

  • 미쳐 날뛰는 분노, 애써 누르지 말고 그냥 놓아두라

    미쳐 날뛰는 분노, 애써 누르지 말고 그냥 놓아두라

    브라흐마는 “한국불교는 제자가 스승의 그늘에 머문다. 스승의 어깨를 짚고 더 멀리 보라”고 했다.“명상에서 오는 평화가 섹스에서 얻는 오르가슴보다 더 강했다.” 세계적인 명상 스승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0.07 00:47

  • [江南通新 사용설명서] 우리 언제 밥 한번 먹어요

    누구나 거짓말을 합니다.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“하나도 안 변했네”라고 거짓말, 다시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도 헤어질 땐 “언제 밥 한번 먹자”라고 합니다. 직장 동료들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4.01 00:01

  • 참가자는 설록 일행 4명뿐…템플스테이에 배후가 있다?!

    참가자는 설록 일행 4명뿐…템플스테이에 배후가 있다?!

    일러스트=오은우 범인이 남긴 단서로 찾아낸 경북 상주 황령사. 그곳에서 열리는 ‘어린이 템플스테이’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건 설록과 홍주만이 아니었다. 둘의 친구인 대홍이, 그리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11.16 00:01

  • 장서희와 ‘막장’이라는 장르

    장서희와 ‘막장’이라는 장르

    개연성을 파괴하는 기법으로 ‘카타르시스’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막장은 이상한 ‘장르’다. 그리고 장서희는 몰입을 망치는 기법으로 몰입을 시키는, 그 기이한 장르에 필요한 연기를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11.09 00:05

  • 위로 받고 싶으면 먼저 많이 베푸세요

    『멈추면, 비로소 보이는 것들』의 저자 혜민(41)스님이 24일 충남 논산 건양대를 찾았다. 혜민 스님은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‘마음 치유 토크 콘서트’를 열었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4.10.25 19:44

  • “고교 한국사 교과서 절반 … 유 열사 내용 없어 안타까워”

    “고교 한국사 교과서 절반 … 유 열사 내용 없어 안타까워”

    올해부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4종이 유관순 열사를 다루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. 이 와중에 천안에서 14년간 유관순 열사에 관한 연구와 교육, 저술 활동을 하고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9.25 00:15

  • [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]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

    [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]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

    17세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제는 한국 댄스 뮤직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김완선을 만났다. 만들어진 삶과 자유로운 삶의 사이를 오가다 운명의 수용이 곧 자유임을 깨달았다는 그녀가 내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09.06 00:08

  • ‘난 왜 안 될까’ 그를 키운 건 결핍이었다

    ‘난 왜 안 될까’ 그를 키운 건 결핍이었다

    인터뷰하는 동안 종종 들리던 “제 나이가 오십이 코앞인데…”라는 말이 참 생경했다. 배우 김성령.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위 ‘빠른 67’이니 과연 오십이 코앞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08.24 03:46

  • 내 실수에 사람들이 쓰러져요…인간 김성령의 매력이죠

    인터뷰하는 동안 종종 들리던 “제 나이가 오십이 코앞인데…”라는 말이 참 생경했다. 배우 김성령.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위 ‘빠른 67’이니 과연 오십이 코앞이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8.23 17:39

  • ‘난 왜 안 될까’ 그를 키운 건 결핍이었다

    ‘난 왜 안 될까’ 그를 키운 건 결핍이었다

    인터뷰하는 동안 종종 들리던 “제 나이가 오십이 코앞인데…”라는 말이 참 생경했다. 배우 김성령. 1966년생들과 같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위 ‘빠른 67’이니 과연 오십이 코앞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4.08.23 14:12

  • 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
    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
    지금도 30년 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. 기자가 돼서 처음 경찰서를 찾아간 1984년 2월 1일, 해맑은 인상의 청년이 수갑이 채워진 채 형사계 보호실에 수용돼 있었다. 당시 세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04.07 00:02

  • 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
    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“스님, 죽음은 없다 하셨죠” …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

    지금도 30년 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. 기자가 돼서 처음 경찰서를 찾아간 1984년 2월 1일, 해맑은 인상의 청년이 수갑이 채워진 채 형사계 보호실에 수용돼 있었다. 당시 세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04.06 06:15